사회적 거리 두기 2.5 단계 연장, 기간

 

 

수도권은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되었습니다. 

수도권, 경기, 인천 등의 지역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12월 6일에 정부에서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 3주간 이라고 말했습니다.

확진자 수가 9개월 만에 600명대로 돌파하여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감염되어도 무증상자가 많기 때문에 한시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코로나 19의 상황이 최대 위기의 상황이라며

연말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선포하며, '집합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거리 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전국적 유행단계이며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으며,

위의 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

★ 기준- 전국 주간 평균 확진자 수: 400~500명 이상

★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수 증가 상황

2.5단계 집합 금지령

전국의 일반 관리 시설은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며

실내 체육시설은 집합 금지, 결혼식장, 장례식장의 경우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21시 이후에도 운영이 계속되는 곳은 예방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하는데요,

특히, 학원, 놀이공원, 미용실, 백화점, 마트 등 같은 경우가 해당되며

학원은 조만간의 운영될 방학기간에 학생들의 외출을 자제하고 마트는 시식코너 운영이 제한됩니다. 

영업시설 제한 [헬스장, 음식점, 카페]

수도권은 영업시설 13만 개 중단, 46만 개 운영 제한에 들어갔는데요.

 

과연 헬스장과 음식점, 카페는 어떻게 운영될까요?

헬스장은 아예 영업 중지로 당분간 운영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식당은 2단계 때와 동일하게 오후 9시

까지만 운영이 가능하며 카페도 마찬가지로 2단계 때와 마찬가지로 포장만 가능하도록 지침을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되면서 정말 많이 엄격해졌는데요.. 얼른 마스크 벗는 날이 오길 바랄 뿐입니다.